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사용하는 법 – SPF & PA 차이점 완벽 가이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UV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노화와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SPF와 PA의 차이를 모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감소하고,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SPF & PA 차이, 올바른 선택법, 바르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SPF & PA란? 자외선 차단제의 기본 개념
자외선 차단제에는 SPF와 PA 지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종류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 SPF (Sun Protection Factor) – UVB 차단
✔ SPF는 UVB(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쳐 홍반(화상)과 색소 침착(기미, 잡티)을 유발합니다.
✔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하지만, SPF 50 이상은 효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 SPF 지수별 차단 효과
- SPF 15 → 약 93% 차단
- SPF 30 → 약 97% 차단
- SPF 50 → 약 98% 차단
✅ PA (Protection Grade of UVA) – UVA 차단
✔ PA는 UVA(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 UVA는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주름, 탄력 저하, 색소 침착 등을 유발합니다.
✔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강합니다.
📌 PA 지수별 차단 효과
- PA+ : 약한 차단
- PA++ : 보통 차단
- PA+++ : 강한 차단
- PA++++ : 매우 강한 차단
💡 핵심: SPF는 햇볕에 의한 화상 예방, PA는 피부 노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 – 내 피부에 맞는 제품 고르기
✔ 피부 타입별 추천 자외선 차단제
📌 건성 피부 → 수분감이 높은 크림 타입 추천
✅ SPF 30~50 / PA+++ 이상
✅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 포함
✅ 촉촉한 제형으로 피부 당김 방지
📌 지성 피부 → 유분을 조절하는 젤 or 로션 타입 추천
✅ SPF 30~50 / PA+++ 이상
✅ 피지 조절 성분 함유 (녹차추출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사용 시 번들거림 최소화
📌 민감성 피부 → 무기자차(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제품 추천
✅ SPF 30~50 / PA+++ 이상
✅ 무향, 무알코올, 저자극 성분
✅ 병풀추출물, 알로에 성분 포함
📌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 → 워터프루프 & 롱래스팅 제품 추천
✅ SPF 50+ / PA++++
✅ 물과 땀에 강한 포뮬러
✅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 유지
💡 TIP:
✔ 일상생활에서는 SPF 30 / PA+++, 야외 활동 시 SPF 50 / PA++++ 사용이 적절합니다.
✔ 백탁 현상이 싫다면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세요.
✔ 민감한 피부라면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
✅ 기초 스킨케어 후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 (메이크업 전 바르기)
✅ 적정량 사용 (얼굴 기준 500원 동전 크기 / 목까지 바르기)
✅ 햇볕 노출 20~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효과 극대화
✅ 2~3시간마다 덧바르기 (특히 야외 활동 시 필수)
✅ 메이크업 위에서는 선크림 스틱 or 미스트형 제품 활용
📌 자외선 차단제 바를 때 주의할 점
❌ 양을 적게 바르면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기
❌ 선크림 사용 후 반드시 이중 세안으로 깨끗이 제거
💡 핵심: 충분한 양을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완벽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합니다.
4.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 피해야 할 행동
❌ 한 번 바르고 끝내기 – 장시간 햇볕 노출 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함
❌ BB크림, 파운데이션만으로 자외선 차단하려 하기 – 화장품의 SPF는 충분하지 않음
❌ 실내에 있다고 선크림 생략 – 창문을 통해 UVA가 침투할 수 있음
❌ 수분크림과 섞어 바르기 –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음
📌 추가 TIP:
✔ 흐린 날에도 자외선이 구름을 뚫고 내려오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 실내에서도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도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결론
✔ SPF는 UVB 차단, PA는 UVA 차단 역할을 합니다.
✔ 피부 타입과 활동 환경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 충분한 양을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됩니다.
✔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